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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 수련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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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무기력·만성피로 (남희연 님) 수련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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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18회 작성일 24-04-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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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 남희연 ( 여. 60대 )

소 속 : 부산중앙지원(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 227<괘법동 525-7> 건물 4층)

수련단계 : 와식

수련기간 : 2개월


저는 부산 사상동에 있는 부산 중앙지원에 2개월째 다니고 있는 남희연 이라고 합니다. 


어느 날 분당에 사는 저의 딸의 집에 가게되었는데, 딸이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고, ‘여기 가면 모든 것이 좋아진다’ 라는 말 정도만 들은채, 진기요가 진기명상 숭산단전호흡 서울거점지원에 체험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 때 당시 소화가 굉장히 잘 안되어 빵은 고사하고 밥 한그릇도 못 먹을 정도로 배가 항상 불편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한 번 체험 후, 배가 편해짐을 느꼈습니다.



저희 집은 마산이고 가장 가까운 곳이 부산중앙지원이라 사실 대중교통으로는 두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이지만, 

한 번 체험으로도 여기가 저의 심신관리의 마지막 종착지라는 직감이 들어서, 마산으로 내려간 후 바로 부산중앙지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10년이상 상기 열이 자주 있어왔고, 늘 누워있어야할 정도로 몸 전체에 기력이 없고 늘 아팠습니다. 


소화기관, 관절, 방광염, 포진 등 안 아픈 곳이 없었고, 오른쪽 다리는 연골이 없어 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에도 통증이 심할때는 진통제를 복용하며 겨우 살아온지 5년째 였습니다. 


두 달 정도 수련하는 동안, 이와 잇몸, 귀에서 큰소리가 들리고, 손 껍질도 다 까지며, 배는 따뜻했지만 

손발은 얼음장처럼 찼으며, 


머리는 한 달 정도 아픈 명현 반응이 일어나더니, 요즘에는 온 몸에 있던 관절 통증이 없어지고, 

소화력이 좋아져 밥 반공기도 못 먹던 식사량이 한 공기로 늘었으며,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으며, 주변에서 알아볼만큼 피부가 맑고 젊어졌습니다. 배는 물론 편안하고 따뜻합니다.


평생을 아침에는 못 일어나는 것은 물론, 하루종일 누워있어도 기력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요즘에는 아침 7시 정도되면 눈이 떠지고 하루 종일 나다녀도 기운이 있습니다. 


아프지 않으려 믿고 애썼던 신념들 노력들이 저절로 싹 정리되며, 주변 관계, 몸, 마음들이 정돈되어감도 느낍니다.


전주 본원은 일주일에 1번씩, 부산중앙지원은 일주일에 두 번정도 다니려고 노력합니다. 


고작 2개월 다닌 후기가 이정도인데, 수련을 하게 되면 하게 될 수록 얼마나 더 좋아지게될까요?


제 인생에 진기요가 진기명상 숭산단전호흡을 만나게 된 것  말년에 가장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 



이곳에 발걸음을 하게 해준 우리 딸, 


수련을 진심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저를 잘 이끌어주시는 보거사님, 


힘이 되는 우리 부산 중앙지원 팀들, 


기운 넣어주시는 도법장님, 


이런 곳을 현재 있게하신 스승님.


이곳에 와서 인연하게 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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