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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맥 (강선주 님) 수련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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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4-04-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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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 강선주(여,60대)

소 속 : 대구지역본부 (063-273-8889 전주 덕진구 동부대로 727-1)

수련단계 : 대맥 2분운기

수련기간 : 1년 4개월


운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네이버 지도를 검색 중 집과 가장 가까운 진기요가 진기명상 숭산단전호흡을 선택 후 즐거운 마음으로 다녔습니다.


수련 상담시 수련을 해나가다 보면 몸에 나쁜것들도 빠져나가고 건강도 좋아질거라 하셔도 그저 그렇구나 하면서, 그렇게 되면 좋고 안되어도 운동을 하려고 다니는것이니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수련을 시작하고 약 6개월이 지났을 때 저의 얼굴에 상상치도 못한 일이 생겼습니다. 


갑자기 하루도 안되는 시간에 얼굴이 바둑판보다 더 미세하게 열십자로 찍찍 갈라지면서 진물이 나고 얼굴은 붉디붉게 부어 올랐고, 두 눈은 앞을 보지 못할 정도로 얼굴 전체가 퉁퉁 부어서 걱정도 되고 겁이 나서 병원도 다녀왔습니다. 약은 처방받아 타왔지만 복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정말 수련을 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다른 현상으로 얼굴이 회복이 안되는건 아닐까? 


혼자서 갈등의 시간이 몇일 흐르자 제 마음도 안정을 찾아가고 수련에 집중해보자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얼굴에 현상이 있었는지 약 3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얼굴은 예전보다 더 쫀쫀하고 깨끗한 피부로 돌아오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잘 지내던 중 2024년 1월 26일 전주 본원 대맥정진 오련 수련중에 얼굴에다 침을 수십방을 놓는 경험을 하고나서 불과 2~3시간만에 얼굴에서 또다시 진물이 줄줄나고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얼굴이 부어 올랐고 그날 점심을 먹을 때 여러 동료 수련자들도 저의 얼굴 현상을 보면서 수련으로 기이함을 보았습니다.


저는 지난 번 얼굴의 현상을 느꼈기 때문에 이번에는 태연하면서 약이나 병원에 갈 필요도 없음을 간직하고 수련으로 얼굴에 안좋은 것들이 빠져나가고 더욱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수련에 차분히 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약 1달 정도 지나니 남편과 주변 지인들이 피부가 더 좋아지고 보톡스 맞은 것 같다면서 참 신비스런 수련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집에서 도장까지 거리가 가까워서 시작한 운동이 이런 좋은 결과로 다가오네요.


많은 분들이 우리 수련과 인연이 되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동안 수련을 지도해주신 스승님과 실무진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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